군포지역자활센터·영진크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깔끄미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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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군포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주)영진크린이 지역 내 장애인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주거 취약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소독인 깔끄미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에 이어서 2017년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청소·방역소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노인등 취약계층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으며 올해 11월말에 사업이 마무리 됐다.
청소·방역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몸이 불편하고 집이 노후 되다보니 해충이 많이 들어오고 생활환경이 좋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번 2017년 청소방역으로 당분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유원종 센터장은 “깔끄미 사업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2002년에 설립된 이래 저소득층 일자리창출, 복지지원 연계서비스 등 저소득층 복지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