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장경사 동종 등 문화재 13점 도 지정문화재 지정 - 장경사 동종, 조선경국전, 정조예필 주희시첩 등 5점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요청
  • 기사등록 2014-05-09 07:31: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는 남한산성 장경사 동종 등 13점을 9일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유형분과는 지난달 25일 장경사 동종(문화재명 : 강희 21년명 장경사 동종), 의왕 청계사 사적기비, 남양주 흥국사 영산전 등 13점을 경기도 지정문화재로 의결하고, 수원시 화성박물관 소장 홍재전서 등 7점을 예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남한산성 ‘강희21년명 장경사 동종’은 남한산성을 수축한 1624년부터 축성과 관리를 담당했던 10대 사찰 중 하나인 장경사에서 1682년에 중량 300근(180kg)을 들여 주성한 중종이다. 이 종은 1899년 봉은사(서울)로 옮겨졌다가 100여년이 지난 2013년 5월 원래 자리인 장경사로 다시 봉안됐다.
 
지정문화재 조사에 참여한 용인대 문화재학과 배재호 교수(문화재청 전문위원)는 “장경사 동종은 제작연대가 분명하고, 보존상태와 세부표현이 뛰어난 수작으로 100여년 만에 제자리인 남한산성 장경사로 돌아온 의미 있는 문화재.”라며 “장경사 동종의 문화재 지정은 올 6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진정성에 더욱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장경사 동종을 비롯해 이번에 도 지정문화재로 가결된 정조대왕 세손시절 예필인 ‘정조예필 주희시첩’, 1395년 목판본으론 유일본인 ‘조선경국전’ 등 5건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문화재청에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상반기 문화재지정 25건을 목표로 지정문화재 조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지정문화재를 발굴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30
  • 기사등록 2014-05-09 07: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4.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