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 지역 새일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 20일, ‘2017년 경력단절예방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12-20 08:43: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7년 경력단절예방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 지역 새일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기관 간 상생협력을 위한 미래비전’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를 위한 지역 기관과 단체, 기업 간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7년 한 해 동안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을 위해 법률·법무 사무, HACCP 관리직, 반려동물관리사 등 여성 유망직종 및 전문직으로의 진입을 중점 지원했다.

이와 함께 여성일자리포럼, CEOtoCEO멘토링, 경력단절예방사업 등 경기북부지역 여성 고용활성화를 위한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 4,500여명 여성들의 성공취업을 도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새일센터가 전국새일센터 평가 중 사업수행능력과 취업상담서비스 부분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앞으로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여성 고용 서비스를 발굴하고 광역 단위의 여성 일자리 거점기관으로서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력단절여성들은 재취업 후 1년 이내 중도 퇴사하는 비율이 높다”며 “경력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292
  • 기사등록 2017-12-20 08: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