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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는 8일 제4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관내 노인 600여 명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대한노인회 각구 지회장,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간소하고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팔달구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참석한 노인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평소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화하면서 노인복지증진에 힘쓴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기여단체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국가와 자식에 대한 헌신적인 희생이 오늘의 발전을 이룩했다”면서 “효의 도시답게 어른들을 공경하는 사회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90,6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7.9%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다. 시는 노인들의 노후 복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독거어르신 안정망을 위한 U-Care 시스템, 노인돌봄사업, 노인복지관 운영, 노인장기요양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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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09 0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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