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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옥분, 윤재우, 이나영 경기도의원 수상 모습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박옥분, 윤재우, 이나영 의원이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이 선정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집행부 견제, 도정질문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주민 행복제고를 위한 입법활동 등으로 지역 또는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옥분 의원은 특히 소외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조례나 처우개선,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해왔으며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작은도서관 및 관련 협회의 운영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총 379건의 조례와 85건의 건의안, 결의안을 발의해 도민의 편익증진에 이바지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주장하는 등 활발한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윤재우 의원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이들에 대한 여가·문화·체육 활동 지원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총 222건의 조례와 66건의 건의안, 결의안을 발의해 도민의 편익증진에 이바지했으며, 도정질문에서 남경필 도지사를 상대로 경기도의 인권보장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나영 의원은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어린이집 내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및 보육시설 종사자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총 203건의 조례와 39건의 건의안, 결의안을 발의해 도민의 편익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성남지역 초·중·고교 교사,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옥분 의원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도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재우 의원은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보편적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나영 의원은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을 것이며, 민생중심, 사람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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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9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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