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 토론회, 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 제안으로 개최, 사업 확장 가능서 확인
  • 기사등록 2017-12-19 15:51:00
기사수정
    홍석우 의원
[시사인경제]경기도 교육환경 개선 토론회(학생들의 재능활동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 제안으로 19일 동두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좌장인 홍석우 의원을 비롯해, 신한대학교 류진아 교수, 동두천여자중학교 강철 교감, 신흥중고등학교 이인규 교장,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교육통계센터장, 동두천소년수련관 유평숙 상담사 등 관계자 및 전문가와 관심있는 시민들이 토론장을 가득 메웠다.

학생들의 재능활동이 진로발달에 미치는 이론적 근거와 실제 운영을 통해 영향을 확인한 학교 교사와 학생을 발제 및 토론자로 섭외해 내실있는 분석과 정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홍석우 의원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막연하게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학습을 통해 적성을 찾고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재능활동의 정책적 확산이 필요하다”고 토론회 중 발언하는 등 추후 경기도의 학생 재능활동이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270
  • 기사등록 2017-12-19 15: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4.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