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평택시의회 동부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지하화 촉구 결의 - 제195회 제2차 정례화 제3차 본회의에서 16명 의원 전원동참
  • 기사등록 2017-12-19 15:46:00
기사수정
    평택시의회 동부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지하화 촉구 결의
[시사인경제]평택시의회는 19일 제19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동부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지하화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건의문은 김윤태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전체 시의원 16명의 동참으로 채택됐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동부고속화도로 사업은 자연부락을 단절시키고,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 및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해 지역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고속화도로의 건설을 지하화 방식으로 전환하라”고 강력히 촉구했으며,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평택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고속화도로사업은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부터 용이동까지 연결되는 4∼6차선으로 연장 15.37km 구간으로 2023년 완공 목료로 2019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269
  • 기사등록 2017-12-19 15: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