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청 봉사동호회인 한우리가족봉사단은 지난 16일 지역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의정부시 고산동 빼뻘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고산동 13통에 거주하는 저소득 3가구에 각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제3기 한우리가족봉사단 2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연탄 한 장 한 장 가득 담아 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종수 단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서 송산1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