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Share Life 봄 연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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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의정부시 민락동 봉사단체 Share Life 봄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방문, 송산권역 저소득 가구(자금동 2가구)를 위해 연탄 500장을 기탁하고 회원 20여 명이 2가구를 직접 방문 가구별 각각 25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2016년 9월에 창립한 Share Life 봄 김상희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을 보태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후원 및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권역동 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을 직접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까지 해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