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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분쟁 소통으로 해결
[시사인경제]의정부시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신곡권역 일원의 한 아파트 내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분쟁을 아파트 관리주체 및 아파트 동 대표 주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해결했다.

추운 겨울철을 맞이해 아파트 내 주민의 보유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불법주차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임문환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의 권역국장은 해당 아파트의 민원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특수한 제도여건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 관리주체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주차금지와 필요성을 주기적으로 구내 방송실시와 아파트 동 대표 자체회의를 통해 주차장 위치 및 규격이 다소 미흡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을 정비해 주민불편을 개선토록 참석한 동 대표주민에게 촉구했다.

임문환 신곡권역 국장은 “모든 행정은 법률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되 주민의 입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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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9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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