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두레패 창립20주년 기념 국악한마당

[시사인경제]양평군 강상두레패는 지난 16일 강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창립20주년 기념 국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양평군, 강상면, 사물광대양평지부 예혼국악기에서 후원했으며 강상두레패의 북놀이와 삼도사물놀이, 사물놀이한뫼(느닷NewDOT)의 문굿, 사자춤, 판굿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강상두레패는 97년 창립이후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와글와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왔으며 2017 강릉단오제 전국사물놀이 경연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상두레패 유진목 회장은 "이번 국악 한마당 행사가 지역민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으로 우리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