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시새마을회관에서 실시된 ‘2017 과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 배수문 경기도의원, 김진웅 새마을회장, 장종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차연경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해 2017년의 성과를 돌아봤다.
과천시 새마을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국민독서경진대회 등을 통해 책과 함께 하는 과천 만들기 및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성 별양동협의회 지도자 등 7명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경기도지사 및 시장 표창과 4개 새마을 유공지회에 표창이 수여됐다.
신계용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해 주신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구심점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과천시 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