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포천 갈비1987 사랑의 라면 기부
[시사인경제]포천시 이동면 소재 갈비1987은 19일 이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박스를 전달했다.

갈비 1987은 지난해부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목욕봉사사업에 매월 기부금 8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로당에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성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원 이동면장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갈비 1987 황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 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외된 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돼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214
  • 기사등록 2017-12-19 13:2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