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용인시청
[시사인경제]무인지하철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판교역 대합실에서 지역시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다.

네오트랜스는 연말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키트 제작 및 지자체 전달’, ‘저소득층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클로스 가정방문’, ‘취약계층 노인대상 인공관절 무료 수술’ 을 진행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첫 번째 행사는 네오트랜스와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성금으로 약 2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및 식음료 제품 13가지를 마련했으며, 물품을 포장한 총 189박스를 3개 지자체(성남, 용인, 수원)에 전달한다.

두 번째 행사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산타복장을 한 연극협회 전문배우들이 지역사회 아동기관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장난감 선물을 제공하고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네오트랜스는 매년 진행했던 방한키트 제작, 산타클로스 방문 이 외 금년에는 노원에 위치한 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3명을 대상으로 약 4천만원 상당의 인공관절 무료수술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네오트랜스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한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사장은 “당사 임직원 모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함께 더불어 나누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이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5195
  • 기사등록 2017-12-19 11:5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3.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4.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