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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사랑 나누는 ‘일일 찻집’ 열어 - 찻집 통해 모인 성금 저소득 계층 위해 쓰일 예정
  • 기사등록 2017-12-19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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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일일찻집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은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회관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번더’ 학생봉사단, 각종 직능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관산동 주민센터에서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은 다소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이 손수 한방차와 음료, 다과 등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찻집을 방문한 140여 명의 주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사랑의 일일찻집’을 통해 모인 성금은 연말과 연초, 저소득 계층을 위한 선물꾸러미나, 사랑의 쌀 재원 등에 사용해 나눔의 기쁨을 더할 예정이다.

송석순 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일일찻집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조금씩 모인 귀한 성금으로 우리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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