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동구청 ‘2017년 자격증 대비반’ 수강생 중 37명이 국가 공인 정보기술자격(ITQ), 국가 공인 그래픽기술자격(GTQ)을 취득했다.
일산동구청은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2회에 걸쳐 1,200여 명을 모집해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이미지 편집, 자격증대비반 등을 운영했다.
이 중 5회의 자격증 대비반 운영 결과, 37명이 국가 공인 자격을 취득했다. 수강생 A씨는 “구청의 시민정보화교육을 수강하고 ITQ한글, ITQ엑셀, ITQ파워포인트 세 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정보화교육 덕분에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교육 계획은 1월 10일경 일산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화 시대에 누구나 정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