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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개소 - 행정안전부, 법무부, 고용노동부, 안산시 협업… 외국인주민 등록, 체류허가, 연장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7-12-1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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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시사인경제]안산시는 19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심보균 행정안전부차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제종길 안산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플러스센터는 안산시가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수요자 중심의 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플러스센터에는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와 안산고용노동지청 고용관리팀이 입주해 외국인주민에 대한 등록, 체류허가, 연장, 고용허가, 고용관리 등의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전국최초 지방자치단체 중심형 모델로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 입주되는 플러스센터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기관 간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가 입주해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다문화중심도시 안산에 맞게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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