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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립 화정도서관
[시사인경제]고양시가 ‘2017 경기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도서·물품·인력 등 전반적인 운영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군인아파트 작은도서관 조성’과 관련해 도서관 정책 및 독서문화 발전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도정시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작은도서관 평가·지원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등 총 5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배 고양시도서관센터장은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최고 도서관 인프라를 갖춘 문화도시로서 도서관에 오시면 다양한 책과 문화 행사·정보를 접할 수 있다”며 “특히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여하는 바가 크고 내년에도 작은도서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현재 90여 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향후 일산3구역 공립 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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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9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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