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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화재피해 학교에 기부
[시사인경제]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능곡고등학교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능곡동 청소년의 지도, 선도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 단체는 지난 3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능곡고등학교가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되는 것이 우리 동네 청소년들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라는 판단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따뜻한 위로를 받은 능곡고교장은 “하루라도 빨리 학교수업이 정상화돼 학생들이 무사히 학사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는 많은 도움과 협조,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말 소년소녀가장이나, 조손가정 등에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능곡동 청소년봉사단’을 운영해 매월 2회씩 청소년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해가는 청소년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능곡동 청소년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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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9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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