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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부지사, 18일 북부소방재난본부 찾아 소통행보 - 주요현안보고·종합상황실 운영상황 점검·직원 격려 등
  • 기사등록 2017-12-18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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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북부청사
[시사인경제]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김진흥 부지사가 현장행보에 나섰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오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업무보고 및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본부 회의실에서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 신축청사 건립 등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김진흥 부지사는 119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상황실의 운영상황을 살펴본 후, 고된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방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이밖에도 소방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약속하고, 특히 한파, 폭설, 화재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동계철을 맞아 도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 한해 2,272건의 화재대응, 45,308건의 구조, 133,257건의 구급활동 등을 펼쳐왔으며(2017년 9월말 기준), 현재 소방공무원 전문 심리상담,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 위험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건립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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