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자금동 작은도서관 올해의 꼬마 독서 왕들은 함께 모여 호두까기인형 그림자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금동 작은도서관 꼬마 독서왕은 매월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유아 및 초등학생저학년 학생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11명의 꼬마 독서왕이 탄생됐으며, 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5일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미래의 꿈을 이야기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호두까기 인형 그림자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희길 동장은 이날 아이들에게 “빌 게이츠는 작은 도서관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졸업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독서습관이라고 했다.”며 “우리 자금동 작은도서관 꼬마 독서왕들이 훗날 우리나라의 빌게이츠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인형극 관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