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양평군 청운면에서는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즈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5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400장씩 연탄1만장을 전달했다.
양평희망나누미의 연계로 나눔가수 금동호씨와 남양주 연탄은행에서 연탄 1만장을 후원했으며,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 새마을남·여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청운면 민간단체 회원 40여 명이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나눔가수 금동호씨와 남양주 연탄은행은 작년에도 청운면에 연탄 3천장을 후원한바 있으며, 올해도 1만장을 후원해 지역 나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청운면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금동호씨와 남양주 연탄은행에 큰 감사를 드리며, 주변의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