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체력인증센터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산체력인증센터”를 2018년 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체력인증센터”는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맞춰 1∼2월의 운영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개월간 연장 운영을 할 계획이다.

체력인증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오산스포츠클럽”은 시민들의 체력을 측정한 후 오산시에 산재해 있는 지역자원을 통합해 체계적인 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민 모두가 100세 인생을 즐길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2년차에 들어선 오산체력인증센터는 목표측정인원 5,200명 중 4,850명에 대해 체력측정을 실시했고(11월말기준), 측정결과를 토대로 개인에게 적절한 운동지도 및 건강관리방법을 제공하고 사후측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지역의 대학교, 관내 스포츠센터, 복지관 등과 협의해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운동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체력관리가 절실한 노인계층에게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대학, 실버케어센터, 노인복지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등 노인대상 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산체력인증센터”는 오산시청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체력측정, 전문상담 및 관리, 체력증진교실 등을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고 평상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972
  • 기사등록 2017-12-18 11:1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