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하남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파랑새 홀(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前 부총리 겸 제8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신일 교수를 초빙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명예교수이기도 한 김 전 부총리는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도시 재구조화 사업을 말한다.
하남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최근 하남시 인구급증에 따라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걸 맞는 평생학습 분위기 확대를 위해 김신일 전 장관님을 초빙했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2015년에 개관해 년간 150여 과정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 인재양성 아카데미’, ‘서로서로학교’, ‘삼자학교’, ‘파랑새학교(찾아가는 문해교실 및 움직이는 평생학습관)’ 등 특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