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왕시는 지난 15일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17년 늘푸른 배움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박승우 아름채노인복지관장, 어르신들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어르신들이 열심히 익혀 온 솜씨를 뽐내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시상식, 발표회 1·2부, 이벤트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발표회에서는 난타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11개의 팀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춤과 악기실력을 뽐내며 시민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아름채노인복지관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