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 609천㎡, 4,466호 규모의 명품 미니 신도시 건설 박차
  • 기사등록 2017-12-15 14:31:00
기사수정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도
[시사인경제]이천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청으로부터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리택지지구는 2009년 11월 18일 예정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주변 여건 변화와 투융자 심사 등 절차 이행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돼 많은 주민들의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천시는 국토부 장관을 포함한 LH 사장, 경기도 승인기관과의 면담과 협의를 통해 특전사 이전과 연계된 이천 중리지구의 차별성을 설명하고 사업 지연으로 인해 우리 주민들이 받고 있는 불편, 피해 등 문제점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결국 지난 13일 실시계획승인을 받게 됐다.

이천 중리택지 지구는 61만여㎡ 부지에 4,466세대, 12,059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미니 신도시로서 주거, 교육, 상업, 공원, 행정타운 등 행정·업무기능이 연계된 도시 기능 강화와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생활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실시계획 승인으로 인해 많은 이천시민들이 관심을 갖은 이천 중리지구 택지 개발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35만 계획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849
  • 기사등록 2017-12-15 14:3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3.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4.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