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청 부설주차장 주차운영방식 변경 - 스마트한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양평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주차편의 제공
  • 기사등록 2017-12-15 11:21:00
기사수정
    양평군청 부설주차장 주차운영방식 변경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13일부터 군청 부설주차장 운영방식을 종이주차권이 없는 차량번호 자동인식 주차시스템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군청방문 시 주차권 발급 후 해당 민원 방문부서에서 주차권에 민원확인 도장을 날인함으로써 주차요금을 면제하던 방식에서 입차 시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으로 변경돼 별도의 주차권 발급 없이 해당민원 부서직원에게 차량번호(뒷 4자리)만 알려주면 웹할인 시스템으로 자동 주차요금 면제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됐다.

또한, 기존의 현금만으로 수납 받던 요금방식에서 신용카드결제 기능까지 추가되며, 경차의 경우 시스템에서 자동 인식해 주차요금의 50%를 자동 면제 처리해 민원인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 될 것이라 군관계자는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무료개방시간(오후6시∼익일 오전8시)에 차단기가 열려있는 것을 악 이용하는 얌체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 출구 측에 무인 요금정산기 설치로 24시간 요금징수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그 동안 얌체 장기주차 차량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던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 서비스 질도 높여 1석2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786
  • 기사등록 2017-12-15 11: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