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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운암지구 시설개선 사업 실시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운암지구 내 도시공원 시설 개선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암지구 공원들은 2001년 운암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돼 주거지와 가까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어린이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등의 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3월부터 설계 용역을 실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공공디자인 위원회를 열어 공원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계획했고, 7월에는 주민공청회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대상지는 운암 제1근린공원, 제2근린공원, 제1어린이공원, 제2어린이공원, 제3어린이공원, 제4어린이공원, 제5어린이공원으로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5개소 총 7개소이다.

사업내용에는 노후 시설 개선은 물론 새롭게 숲속카페, 목재데크와 놀이시설,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돼,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공원의 경관이 개선돼 어린이와 어른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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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5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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