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부천시 도당동 소재 에스피반도체통신은 지난 13일 저소득가정 중고생 자녀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에스피반도체통신은 2016년부터 부천시 저소득가정 중고생에게 분기별 장학금 300만원씩을 후원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이 2천100만원에 이른다.
부천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장학생 6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력반도체 생산업체인 에스피반도체통신은 안산시에도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