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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17한국생활자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 시민과 함께하는 현답행정 비전으로 펼친 미래지향적 시책성과
  • 기사등록 2017-12-14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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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청
[시사인경제]백경현 구리시장이 한국생활자치연구원 주관으로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생활자치대상 시상식에서‘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실시한 시민과 함께 하는 로드체킹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비전으로 펼친 미래지향적인 시정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백경현 시장이 민선 6기 제15대 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 방향을 시민의 마음을 가장 정확하게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의 핵심으로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통해 시민중심·참여행정의 패러다임으로 완전히 자리매김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백 시장은 2016년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70회에 걸쳐 시민, 유관기관, 기간단체, 주요 민원 부서장 등 연인원 1,500여명이 참여해 총 613건의 모니터링 가운데 해결 502건, 추진중, 89건, 불가 22건의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로드체킹을 통해 무더위 그늘막 쉼터(이하, 4계절 날씨 쉼터), 전국 최초 담배꽁초 수거활동 보상제 실시, 시민 안전과 직결된 전통시장 화재현장 정비, 저단 현수막게시대 시범설치 운영, 주말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 및 깨끗한 도시미관 제고로 새로운 형태의 생활자치와 주민편익 증대를 도모했다.

또한 민생현장에서 현장견문보고제, 부서장 일일로드체킹, 국민디자인단 운영, 시민 제안 활성화 등 실생활에서 긴요한 다양한 행정아이디어를 발굴해 주요 시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공직사회의 최선의 서비스가 바로 최고의 행정이라며, 이번 로드체킹으로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가장 낮고 어두운 곳, 삶에 지쳐 희망을 잃어버린 시민들을 찾아 작지만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나가는 진정한 현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자치대상은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 의해 이뤄지는 성공적인 공동체 사업을 대상으로 해 '생활자치의 뿌리 내리기'운동의 확산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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