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 적극적인 지표별 목표 설정 및 관리로 이뤄낸 성과
  • 기사등록 2017-12-14 15:04:00
기사수정
    2017년도 시군종합평가 보고회
[시사인경제]고양시가 국정과제 핵심시책과 경기도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7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 2015년도부터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됨으로써 2억5천만 원의 상사업비와 특별교부세 등 3억2천여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인구수 100만이 넘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제1부시장 주재로 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실국소장·부서장·지표담당자로 구성된 지표책임제 운영 ▲매월 부진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실적 관리 등으로 이뤄 낸 성과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기도 주요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규모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가족 ▲도정 주요시책 등 11개 분야 150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인구 45만 이상의 Ⅰ그룹 중에서 ‘우수 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우수상 수상을 접한 최성 고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향상에 함께 해 준 지표담당부서를 비롯한 고양시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고양시의 숨은 저력과 직원 여러분의 탁월한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며 향후에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표 향상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679
  • 기사등록 2017-12-14 15: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