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암동 주민자치센터와 아래뜰길에서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 27명과 김재훈 장암동장, 박범서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2017년 제4분기 프로그램 종강을 열흘 남짓 앞두고 한 해를 돌아보며 향후 주민자치센터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서 장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가 행복해야 수강생이 행복하고, 장암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며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강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자유롭게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