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는 지난 13일 관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오찬 간담회를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4회 사회복무요원의 날을 기념해 행정관서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정광섭 의정부시 민방위강사를 초빙해 지진대피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했으며, 성실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그간의 노고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오찬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정수 안전총괄과장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미래의 중심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무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과 성실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