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 현덕면 체육진흥회에서는 지난 12일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청사부지에서 다목적실내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현덕면 다목적체육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약 7억의 예산을 투입, 주민들의 이용이 불편했던 기존 야외 배드민턴장을 460㎡ 면적에 배드민턴 3면 및 농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준공됐다.
이계동 현덕면체육진흥회 회장은 “실내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되기까지 노력해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등 궂은 날씨에도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이 조성돼 현덕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새로 건립된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덕면의 체육공간을 다소나마 해소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내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시켜 면민의 체력증진과 같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