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대화동은 지난 12일 2017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직능단체 회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대화동 주민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복지일촌협의체 등 10개 직능단체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2017년 동정 활동보고와 2018년 활동계획 발표, 장기자랑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화동 복지일촌 협의체 정병문 위원장, ㈜대진에스컴 김동호 회장, 인형궁 유기옥 대표, 이형균 시민안전지키미 및 통장협의회 회장이 소외계층을 위한 쌀과 기부금을 주민센터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변동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가와지 대화광장 소규모 문화축제 및 대화동 가와지 마을축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행사를 성공리에 치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해 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다가오는 무술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