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고양시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꼬마 발레리나의 작은 발표회’를 주제로 학부모와 주민을 초청한 작지만 알찬 공연을 개최했다.
이 날 5세에서 7세로 구성된 키즈성장발레반 유아들은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발레 동작들을 마음껏 뽐내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유아들과 학부모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발표회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의 주민자치센터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들의 일 년간의 성장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런 멋진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