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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청
[시사인경제]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발전 및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2017년 제5차 이사회를 14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관내 우수 중학생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향토인재육성 특별 장학금 지급 계획안 등 3개 안건을 다뤘다.

기본 안건 외에 기타 안건으로는 제2기 창의인재캠프 개최 계획안에 관한 것으로 상정 의결돼 이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을 유도해 우수한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학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천 이사장은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 미래를 향한 투자”라며, “이에 포천시도 2018년 교육분야 예산을 대폭 늘려 미래를 향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와 달리 심각한 빈부격차가 교육격차를 초래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시에 재능이 있어도 꽃을 피우지 못하는 학생, 돈이 없어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그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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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4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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