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 후원물품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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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연천군 연천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각리의 17개 경로당을 방문 가래떡 200㎏를 전달해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연천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공적보조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옷모으기사업, 폐비닐수거사업, 자원재활용바자회사업 등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수익금등으로 주위에 힘들게 사시는 독거소외계층의 어르신을 비롯해 각 마을의 경로당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은 "최근 평균기온이 하강함에 따라 주변의 독거노인 분들이 거주하는 각 마을 경로당에 가래떡을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연천읍장은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천읍 새마을 남·여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