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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청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7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상사업비 2억원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최하위의 평가를 기록했던 오산시가 지난 2년간의 노력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매월 정기 보고회를 개최해 지표를 분석하고 “시민생활에 밀접한 부분이 많은 만큼 우리시의 객관적 위치를 알려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실적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해 왔었다.

시군종합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및 도 시책 등 총 11개 분야 150여개 지표 3,100점의 상대 및 절대평가 획득 점수의 합을 비교해 순위를 평가한다. 특히 오산시는 일자리, 저출산, 빅데이터 활용 등 정부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지표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 이번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우리시 행정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투명하고 능률적인 행정,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대민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을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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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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