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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복지가 만나 희망을 노래하다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76명 활동
  • 기사등록 2017-12-13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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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시사인경제]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두천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의사결정에 참여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7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32명의 대표협의체와 7명의 운영위원, 8명의 지역특별분과, 30명의 실무협의체, 57명의 실무분과, 10명의 전문위원, 132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무원, 교육자, 자영업자, 주부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로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진단하고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7년 주요활동사업으로는 자살예방 교육인 생명사랑 1day 아카데미, 아동보육분야 네트워킹 워크숍, 고령친화도시 벤치마킹,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아웃리치, 작은 결혼식, 어린이 치과 지원 사업, 건강강좌, 사례관리, 청소년 대상 커뮤니티 매핑 워크숍, 복지사각지대 발굴, 어려운 이웃 반찬 지원,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등 5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사회복지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도에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 복지사각지대를 제로화하는 한편, 민간사회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연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보장을 경기도 제1위로 선도하는 협의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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