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맞춤형 복지정책, 사회보장정보원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 - “시민참여를 통한 사회복지 민간자원 발굴 및 지원 우수성 인정”
  • 기사등록 2017-12-13 13:26:00
기사수정
    안성시청
[시사인경제] 안성시 복지사업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17년 민간자원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가작)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맞춤 자원은 우리동네에 다 있다’란 모토의 시민참여와 동네복지‘공유’를 강조한 사업으로써, 민간업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제공, 이불세탁, 이미용, 해충제거, 안경사업 등 물적자원을 지원한 ‘땡큐, 공유데이’와 집배원 및 우유배달원을 통한 안부확인시스템, 시민참여 ‘봉사! 어디가?’,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인적자원의 연계로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20여개의 우수사례가 신청한 가운데 대상 1, 우수상 3면, 가작 11편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성시를 포함해 2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민간자원 활용가이드 우수사례로 제작돼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며 웹진 희망e야기에 게재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384
  • 기사등록 2017-12-13 13: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