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2017년 안산시 보육인 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퍼런스홀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안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로 나뉘어 활동하던 두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영·유아 보육’이라는 사명을 묵묵히 담당해 온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보육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기념식과 동심 앙상블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고, 교직원간 서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처우개선 및 어린이집 운영을 돕기 위해 더 노력하고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여 부모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