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2017 마을살이 오픈 컨퍼런스’ 개최 - 마을만들기 공동체 성과공유, 협력적 실천 · 화합의 시간 가져
  • 기사등록 2017-12-13 10:14:00
기사수정
    안산시청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1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컨벤션에서 마을공동체를 비롯해 마을활동가, 중간지원조직, 세월호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동의 협력적 실천을 위한 ‘2017 마을살이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7년 한 해 동안 안산시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마을만들기 협력적 실천을 위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 및 중간지원조직이 소통 속에서 마을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인연맺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등 컨퍼런스에 참여한 마을활동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견도출을 위해 현장경험이 많은 마을활동 퍼실리테이터 13명이 팀별로 주제별 토론을 이끌어 내어 보다 원활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해서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2017 전국마을박람회 성황리 개최 및 주민자치박람회 대상 쾌거 등 그간 뿌려졌던 씨앗이 새싹이 되고 열매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들의 시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오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별 마을활동가와 중간지원단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활동가의 역할 등을 재정립해서 안산시 마을공동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308
  • 기사등록 2017-12-13 10: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