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원사 양성교육 초급과정 수료식

[시사인경제] 하남시에서 지난 12일 정원관리 인재양성을 위한 도시정원사 양성교육 초급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생 27명은 약 한달 간 총 24시간의 교육시간 동안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식물의 종류와 특성, 정원의 계획과 설계 등의 강의에 대해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했다.

당초 이 교육은 수강생 15명 정원으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참가희망자가 많아 정원보다 많은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수봉 시장은 “양성된 도시정원사들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지며, 하남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도에 체계적인 도시정원사 양성을 위해 3단계(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