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65세 이상 노인 틀니 본인부담금 내린다 -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 20%→5%, 2종 수급권자 30%→15%
  • 기사등록 2017-12-13 09:38:00
기사수정
    광명시청
[시사인경제] 광명시는 의료급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만 65세 이상의 노인 틀니 본인부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노인틀니 본인부담률이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1종 수급권자는 20%에서 5%, 2종 수급권자는 30%에서 15%로 내린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비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급여 노인 틀니 지원절차는 치과 병·의원에서 발급받은 틀니 등록 신청서를 관할 시 사회복지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등록한 후 틀니 시술을 시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급여 대상은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와 클래스프 부분틀니이며, 7년에 1회 지원된다. 사전 임시틀니와 사후 유지·관리도 지원되며, 틀니 최종 장착 후 3개월 이내 6회는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한편 본인부담 완화 방침은 의료급여 노인 틀니에 한해 적용되며, 노인 임플란트는 내년 하반기 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290
  • 기사등록 2017-12-13 09: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