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재)평택복지재단, 퇴근길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7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성료 - ‘나눔·재난안전·에너지절약·보건복지·청소년진로’
  • 기사등록 2017-12-13 09:30:00
기사수정
    2017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시사인경제]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부터 평택역에서 지역사회 50여개 단체 민·관·학계·자원봉사자·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퇴근길 평택시민 약 1,000여명과 함께하는 ‘2017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관심은 내가, 도움은 우리가‘’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민의 바른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퇴근길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재난안전·에너지절약·보건복지·청소년진로라는 다섯 영역의 시민 캠페인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나눔 및 기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쌀·내복·양말 배분식이 함께 진행됐다.

‘2017 선진시민인식개선 캠페인 ‘관심은 내가, 도움은 우리가‘’는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평택희망나눔터(지역나눔지원 사회복지시설) 20개 거점기관,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평택대학교 사회봉사센터, 평택소방서, 평택시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경찰서(평택시민경찰지구대, 평택시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생활안전연합회, 학부모폴리스연합회), 평택시 재난안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보건소, 한국장기요양기관협회 평택시지회, 한국치매예방협회 경기남부본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팽성노인복지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드림온, 동일공고,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 평택시청소년후원회, 한국복지대학교(귀금속보석공예과, 모던음학학과), 평택시버스킹연합회 등 약 50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해 나눔, 재난안전, 에너지절약, 보건복지, 청소년진로 영역을 내용으로 다양한 나눔 퍼포먼스로 평택선진시민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쌀·내복·양말 등을 지원하는 배분식과, 민·관·학계의 다양한 캠페인을 비롯한 전시회, 나눔 퍼포먼스,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을 전달하기 위한 차·어묵국·호빵 나눔을 함께 진행해 추운날씨의 퇴근길이 훈훈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한국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개인 등에서 약 천만원 정도의 친환경 내복, 겨울용 양말, 쌀 등을 후원해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장애인·다문화·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의 배분식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배분할 예정이다.

(재)평택복지재단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성장도시 평택시의 발전과 함께 지역시민의 인식도 함께 동반 선진화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3년전 부터 시작한 캠페인이 이제는 시민들에게도 익숙해 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선진시민인식개선 저변 확대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단체, 코레일 평택역, AK PLAZA 평택점 등에 감사함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284
  • 기사등록 2017-12-13 09:3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