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벧엘교회서 ‘사랑의 기부금·품’ 전달 -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
  • 기사등록 2017-12-13 09:18:00
기사수정
    벧엘교회 사랑의 기부금·품 전달식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최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일환으로 관내 벧엘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 벧엘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꾸준히 ‘사랑의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고양시 시민복지국장, 벧엘교회 관계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품(9,000만원상당)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어려운 가정, 가정위탁아동 등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벧엘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성금을 더욱 늘려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큰 금액을 후원해 줘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275
  • 기사등록 2017-12-13 09:1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