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및 간담회 의견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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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갑자기 불어 닥친 겨울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을 위해 지난 12일 갈매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곳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배식봉사활동에는 김종근 갈매동장이 배석한 가운데 직접 배식봉사를 하면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안부와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이어 배식봉사자들 및 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로식당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 및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과 나눔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경로식당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이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갈매경로식당 등 7개소의 경로식당 및 복지관에 보조금을 지원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지원함으로써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