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9포)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사업 편의증진 및 회원사 권익보호, 주택관련 제도개선 및 기술향상, 주택산업의 전문화와 건전한 육성발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개선사업과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태성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산업의 발전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창 시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이때에, 더없이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