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두천시청
[시사인경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39포)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사업 편의증진 및 회원사 권익보호, 주택관련 제도개선 및 기술향상, 주택산업의 전문화와 건전한 육성발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개선사업과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태성 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산업의 발전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창 시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이때에, 더없이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4237
  • 기사등록 2017-12-12 15: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2.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3.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4.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5.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