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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실시,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는 14일 안성시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빠른시일 내 납부해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우리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다.”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의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하고“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납세자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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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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